항상 하반기 프로젝트 종료시점은 1월초. 또는 중순.
그래서 항상 야근에 피곤에 쩔어 보내는 연말이 이번년도로 이제 13년째다.
아무리 가벼운 프로젝트라도 완료보고 전에는 고생하게 되어있고
3월 뭐 이렇게 종료하는 프로젝트는 존재하지 않기에
한 6개월 놀아버리지 않는 이상 항상 이런 연말을 보내게 되지.
그래도 24일 집에라도 갈 수 있어 조금 다행인듯 싶다.
월요일 현업리뷰에 24일,25일 쉰다는게 그나마 여유있는 프로젝트였다는 증거인가 ㅎㅎ
이렇게 막장 일정에 이정도 여유가 있다는걸 고마워해야 하는건가 ㅎㅎ
아님 내가 일을 잘해서 그랬다고 생각해버릴까 ㅋ
연이은 술과 야근에 등에서는 날개가 나오려는지
몇년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통증이 다시 스믈스믈 올라오고..
아무튼 여기 들어오시는 모든분들
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~
복들 받으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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