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붓마실~ 미술관등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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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붓에서 제법 인기인는 카페~
복층이고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이다. 음식맛도 깔끔하더라. 뒤쪽으로 논들이 있어서
편안한 느낌을 준다. 천장에는 셀링팬이 돌고 있다.





갈증때문에 맥주를 마시러 들어온거라..
식사보다는 간단한 안주를 시켰다. 브루스케타~ 이거 꽤 맛있었다.~




우붓에는 꽤 큰 규모의 미술관이 두개 있는데
하나는 너무 잘 알려진 네카 미술관이고 하나는...음...까먹었다.
요 까먹은데를 다녀왔다. 부지가 넓고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네카미술관보다 훨낫더라.
입구쪽의 앵무새들. 무지 크더만..




옆에서 사진만 한장 찍으려고 했는데...옆에 저 꼬마가 말이지...


이렇게 내 손 위에 올려 주었다. 허거거 무거워라...ㅠ.ㅠ



근데 이넘이 움직이니 발톱에 손이 넘 아픈것이라...ㅠ.ㅠ 저 놀란 표정을 봐라..어이구 아퍼..
앞에넘은 좋다고 깔깔대며 사진찍고 있다.
원래 이런거 손에 올리려면 가죽같은거 대고 해야 하는거 아냐?




이앞이 분수대...공원....저 뒤 건물이 미술관...뒤로돌아가면 작가의 작업실과...
작가 가족들이 살았던 집...그리고 등등이 있다.
작가가 외국인인데 발리가 좋아서 와서 그림을 그리다 발리 처자를 만나서 아들딸 낳고 잘 살았다고 한다.
발리의 회화는 발리니즘이라는 한 장르로 여겨진단다.
뭐 르네상스...같은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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